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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시 시즌에 걸맞은 눈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실경 산수화가 메인으로 사용되었다.
마음이 뻥 뚫리는 바다 풍경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포스터 1종, 고요하면서도 생명력이 넘실대는 산세 풍경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포스터 1종. 총 2종으로 제작되었다.
푸른 바다와 바위에 부딪히는 포말, 배를 탄 사람들과 저 하늘 위 바다 새들이 모두 한눈에 들어오게 따로 프레임 구성 없이 제작된 점이 매력적이다.
산세 풍경을 담은 포스터는 SNS 속 업로드 사진을 보는 듯 현대적인 느낌도 있어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성이다.
두 포스터 모두 산수화를 감상하는 데에 방해되지 않도록 그림을 비켜 전시 정보가 적혀있고, 폰트 사이즈나 색상 모두 산수화와 어우러지게 구성된 점 역시 유물 자체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포인트이다.
B안 돌아보기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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