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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르미타시 박물관은 프랑스 외 프랑스 미술품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이다. 그런 이유로 전시 부제는 ‘겨울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’로 정해졌고 메인 포스터 2종 모두 예르미타시 박물관 소장 프랑스 초상화로 제작되었다.
하나는 <안나 오볼렌스카야의 초상>으로 19세기 초상화가로 유명한 오귀스트 카를뤼스 뒤랑이 그린 것이고 다른 하나는 <니콜라이 구르예프 백작의 초상>으로 역시 19세기 유명 화가 앵그르의 작품이다.
화면 밖을 응시하는 초상화 2점을 메인 유물로 하고 포인트 색상으로는 겨울 궁전과 연결되는 쿨한 톤의 푸른색과 초상화 속 인물 의상과 어울리는 붉은색 두 가지로 들어가 있다. 포인트 색상이 대비되는 2종을 함께 놓고 보아도 조화롭고 이질감 없는 매력적인 포스터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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